PySide QObject 트리와 소유권, 수명과 자동 해제, deleteLater와 GC 완벽 가이드
🧭 객체의 태생부터 소멸까지 한눈에 이해하고, 누수 없는 PySide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만드는 핵심 원리를 정리합니다
Qt for Python(PySide)을 쓰다 보면 위젯을 닫았는데도 메모리가 남아 있는 것 같거나, 부모를 지우면 자식도 함께 정리되는 원리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QObject 기반의 부모-자식 소유권, 이벤트 루프와 연결된 deleteLater, 그리고 파이썬 가비지 컬렉터의 역할을 한 흐름으로 이해하면 이런 혼란이 말끔해집니다.
실전에서는 시그널-슬롯으로 서로 얽힌 객체가 많아지면서 참조 사이클이 생기기도 하고, 스레드 작업자 객체의 수명까지 챙겨야 해서 난도가 올라갑니다.
개념을 정확히 정리해 두면 창 닫힘, 일시적 다이얼로그, 작업 취소, 앱 종료 같은 경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해제되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관점에서 PySide 애플리케이션의 객체 수명 관리에 꼭 필요한 부분만 선별해 짚어 드립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QObject 트리의 소유권 규칙이 1차 방어선이고, deleteLater가 안전한 파괴를 보장하며, 파이썬 GC는 마지막 청소부처럼 동작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적용 지점과 주의할 함정은 분명히 다릅니다.
특히 부모 변경, 스레드 경계, 커스텀 리소스 보관, 오픈 파일/소켓과 같은 외부 자원 연계에서는 설계 습관이 성능과 안정성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
아래 목차를 따라가며 원리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 목차
🌳 QObject 트리와 부모-자식 소유권의 원리
PySide에서 모든 위젯과 대부분의 핵심 클래스는 QObject를 기반으로 합니다.
QObject는 부모-자식 트리를 통해 소유권과 수명을 정의하고, 부모가 파괴될 때 자식이 함께 정리되도록 보장합니다.
이 규칙 덕분에 UI 구성요소를 계층적으로 배치하기만 해도 메모리 해제가 상당 부분 자동화됩니다.
하지만 트리 외부의 참조나 스레드 간 이동, 일시적 다이얼로그처럼 경계 상황에서는 동작을 정확히 이해해야 안전합니다.
🧩 부모 지정과 소유권의 핵심 규칙
1) 부모를 지정해 생성하면 부모가 자식을 소유합니다.
즉, 부모 파괴 시 자식은 재귀적으로 자동 삭제됩니다.
2) 부모 없는(QObject(None)) 객체는 스스로의 수명을 가집니다.
파이썬 변수가 끊기더라도 C++측 참조가 남아 있으면 즉시 해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setParent()로 부모를 바꾸면 소유권이 새 부모로 이전됩니다.
이때 이전 부모의 자식 목록에서 제거되고, 새 부모의 해제 규칙을 따릅니다.
4) 위젯은 레이아웃에 추가해도 최종적으로는 부모 위젯이 소유합니다.
레이아웃은 수명 관리 보조자일 뿐 최종 소유자는 아닙니다.
from PySide6.QtWidgets import QApplication, QWidget, QPushButton, QVBoxLayout
app = QApplication([])
parent = QWidget() # 부모 위젯
btn = QPushButton("Child", parent) # 생성 시 부모 지정 → parent가 소유
layout = QVBoxLayout(parent) # 레이아웃 소유자는 parent
layout.addWidget(btn) # 레이아웃 추가는 표시/배치 목적
parent.show()
parent.deleteLater() # parent가 안전히 파괴되면 btn도 함께 삭제
🌿 트리 구조가 보장하는 자동 해제
QObject 트리는 루트에서 잎으로 내려가는 재귀 파괴를 전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파괴되면 자식은 순서대로 파괴되고, 각 객체의 소멸자(destructor)에서 시그널 연결이 정리되며 내부 자원이 반환됩니다.
UI를 닫을 때 상위 위젯만 적절히 파괴해도 하위 위젯, 타이머(QTimer), 액션(QAction) 등 대부분의 QObject가 함께 정리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상황 | 수명/소유권 결과 |
|---|---|
| 생성 시 parent 지정 | 부모가 소유. 부모 파괴 시 자식 자동 해제. |
| parent 없음 | 외부 참조가 사라지면 파괴 대상. C++측 참조가 남으면 지연. |
| setParent로 부모 변경 | 소유권 이전. 이전 부모 트리에서 제거, 새 부모 규칙 따름. |
| 레이아웃에 위젯 추가 | 표시/배치만 담당. 실제 소유자는 위젯의 부모. |
🪜 실무에서 자주 만나는 패턴
- 🌱대부분의 QObject는 생성 시 parent 지정이 안전합니다.
- 🧲임시 다이얼로그나 워커 객체는 주도 객체(창, 컨트롤러)를 부모로 붙여 수명 동기화.
- 🧹루트 창을 닫을 때는 루트만 정리해도 하위가 재귀 삭제되므로 별도 수동 해제 남발 금지.
- 🔗파이썬 변수에 남은 순환 참조는 트리 외부 문제이므로 뒤 스텝의 GC/참조 사이클 규칙과 함께 점검.
⚠️ 주의: 부모 없는 QObject를 지역 변수에만 보관한 뒤 스코프를 벗어나면 파이썬 참조는 사라지지만, C++ 내부에서 살아 있는 연결(타이머, 스레드 대기 등)이 있으면 즉시 해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명시적 부모 지정이나 적절한 deleteLater() 호출을 고려하세요.
💎 핵심 포인트:
QObject 트리는 소유권과 수명 관리의 기본 단위입니다.
부모 지정은 자동 해제의 출발점이며, 레이아웃은 소유자가 아닙니다.
setParent는 소유권을 이동시키며, 루트 파괴는 하위 전체의 안전한 해제를 유도합니다.
⏳ 수명 관리 흐름과 자동 해제 메커니즘
QObject의 수명은 단순히 파이썬 변수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 끝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PySide가 C++ 객체를 감싼 래퍼이기 때문입니다.
파이썬에서 QObject를 다룰 때 실제 인스턴스는 C++ 레벨에 존재하고, 파이썬 객체는 그 위에 얇게 연결된 형태입니다.
즉, 파이썬 참조가 끊겨도 C++ 객체가 여전히 이벤트 루프 안에서 동작 중이라면 즉시 해제되지 않습니다.
이 구조가 PySide의 자동 해제 흐름을 이해하는 출발점입니다.
🔁 QObject 수명 관리의 3단계
PySide에서 QObject의 생명주기는 다음 세 단계로 구분됩니다.
이 세 단계를 이해하면 ‘왜 내가 deleteLater를 써야 하는가’, ‘왜 부모 파괴만으로도 충분한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단계 | 설명 |
|---|---|
| 1. 생성 | C++ 객체가 생성되고 파이썬 래퍼가 연결됩니다. 이 시점에 부모가 지정되면 트리에 편입됩니다. |
| 2. 파괴 예약 | 부모 파괴, deleteLater(), 혹은 명시적 close()로 파괴가 예약됩니다. 이때 QObject는 이벤트 루프에서 삭제 대기 상태가 됩니다. |
| 3. 실제 해제 | 이벤트 루프가 다음 사이클에서 해당 QObject를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소멸자 호출, 자식 객체 해제, 연결된 시그널/슬롯 정리가 이 단계에서 일어납니다. |
🧩 PySide의 자동 해제는 어떻게 동작하나
부모 객체가 소멸되면 Qt는 내부적으로 QObject::destroyed() 시그널을 방출하며, 연결된 슬롯을 호출합니다.
그 후 트리 내 자식들을 순회하며 deleteLater를 호출하고, 다음 이벤트 루프에서 자식들이 정리됩니다.
이 메커니즘이 “자동 해제”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즉, 파괴는 즉시가 아니라 “예약된 시점”에 이루어지는 비동기적 과정입니다.
from PySide6.QtCore import QObject, QTimer
class Worker(QObject):
def __init__(self):
super().__init__()
self.timer = QTimer(self)
self.timer.timeout.connect(self.do_work)
self.timer.start(1000)
def do_work(self):
print("작업 실행 중...")
w = Worker()
w.deleteLater() # 즉시 삭제되지 않고, 이벤트 루프가 돌 때 실제 해제됨
이 예시에서 deleteLater()는 객체를 즉시 제거하지 않습니다.
이벤트 루프가 한 번이라도 실행되어야 Qt가 해당 객체의 안전한 파괴를 수행합니다.
따라서 이벤트 루프가 돌지 않는 상태에서 deleteLater를 호출하면, 실제 삭제가 보류될 수 있습니다.
💬 Qt의 자동 해제는 동기 삭제가 아니라 ‘예약 삭제’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이벤트 루프가 없는 콘솔 스크립트에서는 deleteLater가 즉시 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 🕰️QObject 파괴는 즉시가 아닌 다음 이벤트 루프에서 일어납니다.
- 🌲부모가 사라질 때 자식들도 자동 deleteLater()가 호출됩니다.
- ⚡deleteLater() 호출 후에는 그 객체를 직접 참조하거나 시그널을 연결하지 않아야 합니다.
- 🧹QApplication.quit() 호출 시에도 루프가 한 번 돌면서 모든 pending deleteLater 객체가 안전히 해제됩니다.
💎 핵심 포인트:
PySide의 자동 해제는 부모 트리와 이벤트 루프의 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객체를 즉시 지우지 말고, deleteLater로 예약 후 루프가 돌아야 안전합니다.
이 규칙을 이해하면 불필요한 segfault나 dangling pointer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 deleteLater() 동작, 이벤트 루프와의 관계
PySide(Qt for Python)에서 deleteLater()는 QObject의 파괴를 안전하게 예약하는 함수입니다.
이 함수는 C++ Qt에서 제공하는 QObject::deleteLater()의 동작을 그대로 따르며, “즉시 삭제하지 않고” 이벤트 루프가 한 번 더 돌 때 삭제 작업을 큐에 등록합니다.
즉, 이벤트 루프(Event Loop)와 deleteLater는 한 몸처럼 움직입니다.
이 구조는 GUI와 스레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객체 파괴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deleteLater()의 내부 동작 순서
deleteLater()를 호출하면, Qt는 즉시 객체를 지우는 대신 내부적으로 다음 과정을 거칩니다.
- 📬QObject는 DeferredDelete 이벤트를 생성해 자신의 이벤트 큐에 등록합니다.
- 📨이벤트 루프가 한 번 돌아가면, Qt는 큐에 쌓인 DeferredDelete 이벤트를 처리합니다.
- 💣해당 QObject의 소멸자(destructor)가 호출되고, 자식 객체들이 차례대로 deleteLater()를 이어받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그널/슬롯 연결, 이벤트 필터, 내부 리소스가 정리됩니다.
이 덕분에 deleteLater는 이벤트 루프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만 완전히 작동합니다.
즉, GUI 프로그램처럼 QApplication.exec()이 실행 중인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작동하지만, 콘솔 환경이나 스레드 내부에서는 직접 이벤트를 처리하지 않으면 삭제가 지연됩니다.
from PySide6.QtCore import QObject, QCoreApplication, QTimer
class Demo(QObject):
def __del__(self):
print("객체가 실제로 해제되었습니다.")
app = QCoreApplication([])
obj = Demo()
obj.deleteLater() # 예약 삭제
QTimer.singleShot(0, app.quit) # 이벤트 루프 한 번 돌게 함
app.exec() # 루프가 돌아야 deleteLater 처리됨
이 코드는 “객체가 실제로 해제되었습니다.”를 출력합니다.
만약 app.exec()이 없었다면 deleteLater는 큐에만 등록되고, 루프가 돌지 않아 객체가 해제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deleteLater는 이벤트 루프의 한 사이클을 최소 한 번 보장받아야 합니다.
⚙️ deleteLater가 필요한 이유
파이썬의 del 문이나 gc.collect()로 QObject를 직접 삭제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QObject는 C++에서 내부적으로 이벤트 시스템, 타이머, 슬롯 연결 등 다양한 참조를 유지하기 때문에,
즉시 파괴하면 다른 객체가 아직 해당 포인터를 참조 중일 수 있습니다.
deleteLater는 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설계된 안전 장치입니다.
특히 타이머, 네트워크 소켓, 스레드 워커 같은 클래스는 deleteLater로 삭제해야 프로그램 충돌을 막을 수 있습니다.
💡 TIP: 이벤트 루프가 종료될 때 남은 QObject들은 자동으로 deleteLater가 호출되어 정리됩니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는 별도로 해제 코드를 남발할 필요가 없습니다.
⚠️ 주의: deleteLater는 호출 후 즉시 객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시그널을 연결하거나 속성을 참조하면 예기치 않은 세그먼테이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루프가 한 번이라도 돈 뒤 해당 객체는 완전히 해제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핵심 포인트:
deleteLater()는 QObject 해제의 ‘안전한 예약 버튼’입니다.
즉시 파괴는 충돌을, 지연 파괴는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이벤트 루프가 존재해야 작동하며, GUI와 스레드 환경에서 필수적인 메커니즘입니다.
♻️ 파이썬 GC와 참조 사이클, 메모리 누수 방지
PySide는 C++ Qt 객체를 파이썬 래퍼로 감싸는 구조를 갖습니다.
이 때문에 Python의 가비지 컬렉터(GC)와 Qt의 QObject 트리 소유권이 서로 다른 레벨에서 동시에 작동합니다.
이중 관리 구조는 강력하지만, 잘못 이해하면 메모리 누수나 예상치 못한 참조 유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PySide 객체와 GC의 관계
파이썬에서 객체의 참조 수가 0이 되면 메모리가 해제되지만, PySide의 QObject는 다릅니다.
PySide는 C++ 측 인스턴스를 따로 관리하므로, 파이썬 객체가 GC에 의해 사라져도 C++ 객체가 남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모-자식 트리에 의해 이미 C++ 객체가 삭제되었는데 파이썬 래퍼가 남아 있으면, ‘dangling wrapper’ 상태가 되어 속성 접근 시 크래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파이썬의 del 문은 래퍼 객체만 해제합니다. 실제 Qt 객체는 deleteLater나 부모 파괴를 통해 안전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 참조 사이클과 메모리 누수
PySide에서는 시그널-슬롯 연결이 내부적으로 강한 참조(strong reference)를 유지하기 때문에,
서로를 참조하는 객체가 있으면 파이썬 GC가 이를 수집하지 못합니다.
이때 부모 트리가 없거나, deleteLater를 호출하지 않은 상태라면 C++ 객체가 메모리에 계속 남게 됩니다.
from PySide6.QtCore import QObject, Signal
class A(QObject):
sig = Signal()
class B(QObject):
def __init__(self):
super().__init__()
self.a = A()
self.a.sig.connect(self.slot)
def slot(self):
print("Signal called")
b = B()
b.deleteLater() # A도 자동 해제되지 않으면 누수 발생 가능
위 예제에서 B가 A를 보유하고 A가 B의 슬롯을 참조하면 순환 구조가 생깁니다.
이 경우 deleteLater를 호출하지 않거나 부모 트리에 포함되지 않으면 GC가 순환 참조를 끊지 못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GC는 객체 그래프를 탐색해 순환을 감지하지만, C++ 영역의 QObject는 그 탐색 범위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 TIP: QObject 간 시그널-슬롯 연결은 disconnect()로 해제하거나,
슬롯에서 부모-자식 관계를 유지해 자연스럽게 정리되도록 설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메모리 누수 방지를 위한 체크리스트
- 🪴QObject 생성 시 항상 parent를 지정합니다.
- 🔄순환 참조가 예상되면 weakref를 활용하거나 signal.disconnect()로 끊어줍니다.
- 🧱GUI 종료나 스레드 종료 시점에 deleteLater()를 호출합니다.
- 🧾Qt 객체를 담는 리스트나 캐시를 주기적으로 clear() 처리합니다.
⚠️ 주의: 파이썬 GC는 QObject 내부의 C++ 참조를 감지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deleteLater 없이 단순히 del만 사용하면 실제 객체가 남을 수 있습니다.
Qt의 이벤트 루프가 종료될 때 자동 정리되지만, 중간에 반복 생성되는 위젯이나 워커에서는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PySide의 메모리 누수는 대부분 부모 누락과 참조 사이클에서 발생합니다.
deleteLater는 GC의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역할을 하며, 부모 트리와 함께 활용하면 거의 모든 누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한 파괴 패턴과 PySide 실전 예제
PySide에서 객체를 안전하게 파괴하려면 QObject 트리, deleteLater(), Python GC의 협업 구조를 이해한 뒤 각 상황에 맞는 패턴을 선택해야 합니다.
실무에서는 윈도우 닫힘, 스레드 중단, 타이머 해제, 대화상자 임시 객체 정리 등 다양한 해제 시점이 존재합니다.
이 섹션에서는 가장 실용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제 패턴들을 예제로 정리했습니다.
💼 윈도우와 다이얼로그 해제 패턴
Qt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창을 닫을 때 자동으로 자식 위젯들이 해제됩니다.
하지만 동적으로 만든 대화상자나 일회성 팝업은 수동 해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deleteLater()를 활용하면 이벤트 루프에 안전하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from PySide6.QtWidgets import QDialog, QPushButton, QVBoxLayout, QApplication
class MyDialog(QDialog):
def __init__(self):
super().__init__()
self.setWindowTitle("임시 다이얼로그")
btn = QPushButton("닫기", self)
btn.clicked.connect(self.close)
def closeEvent(self, event):
print("다이얼로그 닫힘")
self.deleteLater() # 안전하게 예약 삭제
event.accept()
app = QApplication([])
dlg = MyDialog()
dlg.show()
app.exec()
위 예제에서 deleteLater()는 다이얼로그를 닫을 때 호출되어, 즉시 파괴되지 않고 이벤트 루프가 한 번 돈 후 안전하게 해제됩니다.
이는 closeEvent 내부에서 직접 del을 호출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한 방법입니다.
🧵 스레드 객체(Worker) 종료 패턴
PySide에서 스레드를 사용할 때, 워커 객체(QObject)가 QThread로 이동(moveToThread)되어 있으면,
직접 삭제하면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신 deleteLater()를 통해 스레드 이벤트 루프에 삭제 요청을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from PySide6.QtCore import QObject, QThread, Signal
class Worker(QObject):
finished = Signal()
def run(self):
print("작업 시작")
self.finished.emit()
thread = QThread()
worker = Worker()
worker.moveToThread(thread)
thread.started.connect(worker.run)
worker.finished.connect(worker.deleteLater)
worker.finished.connect(thread.quit)
thread.start()
이 코드는 worker.deleteLater()를 사용해 워커를 안전하게 정리합니다.
스레드가 종료되기 전에 QObject를 직접 삭제하면 크래시가 날 수 있지만,
deleteLater를 사용하면 스레드의 이벤트 루프에서 안전하게 삭제됩니다.
🧰 종합 베스트 프랙티스
- 🌿QObject 생성 시 항상 parent 지정으로 자동 소유권 확보
- 🧩closeEvent, finished 시그널 등에서 deleteLater() 사용
- 🧱스레드 객체는 직접 삭제 대신 deleteLater로 스레드 루프에 위임
- 🔗순환 참조 발생 가능 시 signal.disconnect()로 연결 해제
- 🚿GC에 의존하지 말고, Qt 트리/이벤트 루프 중심으로 수명 설계
💎 핵심 포인트:
PySide에서 안전한 파괴의 핵심은 deleteLater의 ‘예약 삭제’ 원리와 부모 트리 구조의 활용입니다.
즉시 삭제보다는 이벤트 루프에 맡기고, 객체 간 의존성을 명확히 하면 메모리 누수 없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Object를 직접 del 하면 왜 위험한가요?
이 상태에서 이벤트 루프가 접근하면 크래시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deleteLater를 통해 안전하게 예약 삭제하세요.
부모가 삭제되면 자식 QObject도 자동으로 삭제되나요?
QObject 트리 구조의 핵심 원리입니다.
부모가 파괴되면 모든 자식 QObject가 재귀적으로 deleteLater를 호출하여 안전하게 정리됩니다.
deleteLater는 언제 실제로 작동하나요?
QApplication.exec() 또는 QCoreApplication.exec()이 돌고 있어야 deleteLater가 예약된 객체를 삭제합니다.
GC와 QObject의 삭제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GC는 QObject 내부의 C++ 참조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스레드 내부의 QObject를 어떻게 안전하게 삭제하나요?
메인 스레드에서 직접 del을 호출하면 충돌할 수 있습니다.
QObject가 삭제된 뒤 시그널을 emit하면 어떻게 되나요?
삭제 예약 후에는 해당 객체의 시그널·슬롯을 모두 끊어야 합니다.
GC가 QObject를 자동으로 수거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GC는 파이썬 참조만 추적하므로, C++ 객체를 직접 해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deleteLater나 부모 트리를 통해 명시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메모리 누수를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Python의 weakref.finalize()를 사용해 삭제 시점을 로깅하면 누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PySide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 deleteLater를 꼭 호출해야 하나요?
QApplication 종료 시점에 이벤트 루프가 한 번 돌면서 모든 QObject의 deleteLater 큐가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다만, 스레드나 임시 객체는 명시적 호출이 안전합니다.
🧠 QObject 트리와 deleteLater를 활용한 안전한 메모리 관리 정리
PySide에서 객체 수명 관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세 가지 핵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QObject 트리는 부모-자식 간의 자동 해제 체계를 제공합니다.
둘째, deleteLater()는 즉시 삭제 대신 안전한 예약 삭제를 수행합니다.
셋째, 파이썬 GC는 Qt 객체의 수명 관리에 직접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명시적 해제가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를 조합하면 Qt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메모리 누수 없이 안정적인 구조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위젯, 스레드, 타이머, 네트워크 객체 등 다양한 QObject가 함께 동작합니다.
이때 모든 객체가 적절히 부모 트리에 속하고, deleteLater로 정리되면 크래시나 메모리 누수를 걱정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부모 없는 객체나 순환 참조가 있는 구조는 잠재적인 누수 포인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PySide의 수명 관리 전략은 “트리 기반 자동화 + 이벤트 루프 기반 예약 삭제”의 조합입니다.
이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한다면, 복잡한 UI나 멀티스레드 프로그램에서도 예측 가능한 객체 파괴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deleteLater를 습관적으로 활용하고, GC보다는 Qt의 철저한 수명 규칙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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